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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비가 자주 올때는 빨래도 자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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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까지 축축해지는 장마철

 

해마다 여름이면 우리에게 항상 찾아오죠. 빨래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빨아도 수건에서 냄새가 나기 일수고 이불 같은 경우에는 하루 온종일 건조대에 널어 논다고 해도 후줄근합니다. 어떻게 하면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빨래 장인들의 노하우를 알아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은 빨래도 같이 하는날입니다

 

장마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꺼번에 몰아서 하려고 미루기도 하는데요. 사실은 더욱더 자주 빨래하고 삶아줘야 합니다. 몸에 있는 땀과 곰팡이 각종 세 균등 등이 무서운 번식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목욕 후에 물기만 살짝 닦은 수건이라고 해도 인체의 노폐물과 냄새 등등이 묻어서 빨래통에 하루일틀만 방치해도 냄새가 너무 나게 됩니다.

깨끗하게 빨래하는 것만큼 빠르고 빨래를 말리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실내에는 대부분 햋빛등이 들어오지 않아서 하루이틀정도 말린 빨래는 세탁 후에도 맡기싫은 냄새가 남기 말련인데요. 비오는 날에는 숯이나 제습제를 동원해서 습도를 낮추어주고 거실 등등의 집에서 가장 건조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빨래를 널어 주는게 좋아요. 시간이 걸리고 번거럽지만 세탁기의 건조기능을 활용해서 말리는것도 위생적이고 좋습니다. 부피가 조금 한 아가 옷 등등은 급하면 전자레인지에 넣고 10~20초 정도 돌리면 살균 및 건조 효과가 있어서 좋습니다.

 

옷걸이 구부려서 널면 빨리 마르게 됩니다.

 

빨래를 너는 것도 요령이 있답니다. 빨래랑 빨래 사이에 5~10센티 정도의 간격을 주면 훨씬 효과적이고 긴 옷이랑 짧은 옷 그리고 두꺼운 옷이랑 얇은 옷 등을 서로 교차해서 널면 공기가 조금이라도 더 통하게 되어 빨리 마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혹시 두줄러 빨래를 널게 된다면 큰 빨래는 안쪽으로 작은 빨래는 바깥쪽으로 널어 주시면 좋아요.

티셔츠나 스커트의 경우는 앞 뒷면이 완전히 붙지 않게 해서 옷걸이를 살짝 둥그렇게 구부려서 널어야지 말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우리가 흔히 입는 청바지 같은 경우는 옷걸이 두 개를 90도 각도로 겹친 후 테이프로 목을 붙여준 뒤 허리 부분을 벌려서 끼워줍니다. 실내에서 말리 때에는 빨래 건조대 밑부분에 신문지를 넣어 놓거나 건조대 쪽으로 선풍기를 트는 것만으로 도움이 됩니다.

 

소매 안쪽으로 넣어서 빨면 다림질이 쉬워집니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탈수를 하거나 탈수한 뒤에 세탁기에 방치했다가 꺼내면 나중에 주름이 잘 지워지지 않게 됩니다. 세탁 후 세탁기에서 꺼내면 곧바로 재봉선을 잡고서 힘차게 털어 주세요. 빨랫줄에 걸어 둔 뒤에는 양손 바닥으로 천을 톡톡 두르려 주고 다림질하게 되면 시간이 절약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긴 팔의 옷은 소매를 몸통 안쪽으로 잡아서 빼든 손목 단추를 앞 단추 구멍에 끼어서 세탁기에 넣게 되면 다른 세탁물과 꼬이지 않게 되어 주름이 덜 생기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바지 같은 경우에는 뒤집어서 빨면 보폴도 조금 생기고 안쪽부터 곧바로 다림질할 수 있어서 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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