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의 꽃일까?

흔히들 건설현장에서의 곰방.양중이 노가다의 꽃이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이유는 일당도 쎄고 일도 빨리 끝나고 나름 자유롭기때문에 그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정말 노가다의 꽃일까요?

예전 처음 일시작했을때 건설현장에 계시던 어르신들이 곰방은 노가다의 꽃이라고 말씀하시던게 많이 생각이 나네요.
저도 첨에는 그런가보다 했어요. 왜냐면 건설현장에서 일한게 얼마안되었을때고 그냥 믿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았습니다. 곰방이 노가다의 꽃이라는 말은 그렇게 생각하면 맞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아니었습니다. 각자 생각하는게 맞는거였습니다.

노가다현장에서 일당이 높은것도 맞고 일이 자유롭기도하고 일찍끝나는것도 사실이지만 곰방이라는것만 해당이 되는것이 아니고 다른분야 역시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도 아닙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업체사장님들이나 시공오야지분들이 가장 많이 벌실거에요. 그밖에도 기공분들중에서도 돈 잘버시는분들 많이 계십니다.

노가다의 꽃이라는 말은 본인이 만족한다면 그렇게 말할수 있는 이유는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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