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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배우 이시영 영화 언니 솔직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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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는 보질 못했었다.

배우 이시영이 언니라는 영화를 찍은건 알고 있었고

아직도 기억이 나는건

섹시하고 이쁘지만 묘한 분위기가 풍겼던

빨간색 원피스... 그 옷에 사연이 있었구나

시간이 밤10시라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출출해서 집앞에 있는 네네치킨에 전화를 걸어서 양념반후라이드반 치킨 한마리를 주문했다. 그리고 치킨을 기다리면서 TV를 켰는데 때마침 배우 이시영이 나오는 영화 언니가 시작하려고 폼을 잡고 있었음.

즐거운 마음에 방안에 불 다 끄고 에어컨 온도 적당히 맞춰놓고 침대 누워서 영화 언니 시청시작함


배우 이시영 주연의 영화 언니 솔직한 리뷰


빨간색의 원피스를 입은 배우 이시영이 약간의 허름해보이는 외제차를 끌고 자동차공업사로 향해서 누군가를 찾는다.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는 한 남자에게 다가가 찾고 있는 사람의 이름을 묻자. 그 남자는 배우 이시영을 야릇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자신이라고 대답한다. 그때 이시영은 손으로 들고 있던 도끼를 그 남자를 향해서 내리 찍는데...

이것이 영화 언니의 처음부분에 나오는 장면이지만 영화를 끝까지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장면이다. 배우 이시영은 몸이 아픈 어린 학생을 동생으로 둔 언니이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가족.

감옥에서 출소한 영화 이시영과 그런 언니를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생..


경호원이 었던 배우 이시영은 과잉보호 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복역 후에 출소한다. 출소 후 혼자 쓸쓸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그런 그녀를 하나밖에 없는 동생인 배우 박세완이 기다린다.
둘은 집에 들어가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고 같이 잠자리에 들게 되는데 배우 이시영이 동생인 배우 박세완에게 이번주말에 세상을 먼저 떠난 부모님을 만나러 가자하는데 동생인 박세완은 당장 내일 가고싶다한다. 그렇게 말하면서 언니 배우 이시영에게 학교 안다니면 안돼냐고 어리광을 부리는데 이시영은 끝까지 안된다면서 박세완을 혼내킨다.. 사실 배우 박세완은 학교에서 왕따였는데 언니 이시영은 그 사실을 모른채 동생을 학교에 보내게 된다. 정말 보내면 안됐었는데 기어코 사건이 터지고 만다.

언니 이시영 동생 박세완이 집에 안들어와서 잠도 설치는데..


동생 박세완이 학교에서 동창생 일진들에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로 보였다. 학교가 끝난 후 일진들은 박세완은 노래방에 데리고 갔고 노래방에서 계속 집에 보내달라고 하는데 일진애들이 때마침 박세완을 이용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계획을 세우게 되고..

박세완의 옷을 벗기고 동영상을 찍는다. 일진 여자애들이 남학생들을 불러 박세완에거 성인남성과의 조건만남을 시키고 모텔에 들어가면 남학생들이 찾아가 성인남성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다. 이렇게 수차례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다 건달인 남자를 잘못건드려 돈을 가져와야 박세완을 풀어준다 하고 데리고 간다.

영화 언니 이시영의 분노폭발하다

언니인 배우 이시영은 이런 사실도 모른체 박세완을 찾으러 여기저기 찾다가 결국 학교까지 가게 되는데 박세완의 친구에게서 괴롭힘 당하는 동영상을 보게 되고 괴롭힌 일진학생들을 찾아가서 박세완의 위치를 조금씩 알아간다.이 과정에서 이시영의 짜릿한 액션식이 계속 등장하는데 영화 아저씨의 원빈같았다. 배우 이시영을 여자 원빈으로 봐야할듯.

결국 안마방까지 팔려가서 언니인 이시영에게 전화를 하지만 통화가 되질않자 옛날에 살던 동네슈퍼 아저씨한테 전화를 하게 되면서 상황은 더욱 안좋아지면 끝을 향해 달려간다.

동생 박세완의 치욕스런 과거


이제부터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어서 영화를 안본신 분들을 위해 내용을 최대한 줄여본다..

동생 박세완을 농락했던 일당들을 한두명씩 손을 봐주고 언니인 배우 이시영이 동생 박세완을 구출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관객수는 총 19만명을 기록했는데 개인적으로 더 많은 관객을 못채운 부분이 너무 아쉽다. 최소190만은 넘고도 남을 영화라고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지금은 TV에서 무료로 보여주고 있으니 시간내서 꼭 한번 시청하길 바래본다. 이상으로 배우 이시영의 영화 언니 리뷰를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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