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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리뷰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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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영화가 보고 싶어 졌다. 요즘 너무 집에만 있었던 것 같아 심심하기도 했었거든요. 저는 엘지 핸드폰을 사용하는데 한 달에 한 번씩 공짜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점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어떤 영화가 좋을까 하고 검색하던 중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이랑 이정재가 나오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집 근처에 있는 의정부 태흥 CGV로 예약을 하고 영화관으로 출발함. 영화관에 도착하니깐 코로나 때문에 열 체크하고 입장했어요. 카운터에서 핸드폰 보여주고 영화티켓 받고 영화관 안으로 입장했는데 저녁이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은 그렇게 많질 않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게 좋긴 하더라고요. 지금부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관람한 솔직한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에 대한 정보는 다음이나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상세하게 나오니깐 이부분은 패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나오는 두 명은 당연히 이정재와 황정민입니다만 박정민도 비중 있게 출연해요. 먼저 각각 인물에 대한 내용부터 보시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에 대한 이야기

청부살인을 계기로 이정재와 목숨을 건 대결을 하다가 끝내 저 세상으로 가는 캐릭터입니다. 영화에서 과거 황정민에 모습이 나오는데 기존에는 국가비밀요원이었나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확실하게 나온 건 없어요. 

청부살인 의뢰를 받고 일본조직 두목을 죽이게 되는데 하필이면 그 상대가 이정재의 친형이었습니다. 의뢰를 맞긴 사람은 이정재와 형제지간인걸 미리 알고 있었지만 황정민에게 비밀로 하면서 일이 복잡하게 되어버렸죠. 일본 조직의 두목을 죽이는 시점에서 황정민의 옛날 연인이 살해를 당하면서 둘 사이에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아이를 구출하러 태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식을 살려야 된다는 생각으로 무섭게 추적을 시작함과 동시에 이정재로부터 역시 무섭게 추적을 당하면서 목숨을 건 싸움을 하게 됩니다. 결국엔 이정재와 함께 하늘나라로 떠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에 대한 이야기

친형이 황정민으로부터 죽임을 당하면서 복수를 위해 물불 안가리고 뭐든지 하는 캐릭터입니다. 황정민이 이정재의 친형을 죽이면서 이정재 역시 청부살인 의뢰로 황정민에게 청부살인을 당할 수도 있었지만 황정민이 거부하는 바람에 아무 일 없이 지나가게 되었고 친형이 살인을 당한 걸 알고 복수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과거에 백정이었기에 칼을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알아서 많은 사람들을 두려움에 벌벌 떨게 했습니다. 황정민을 찾기 위해서 황정민 주변에 모든 사람들을 하늘나라로 보내지만 마지막에 황정민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갔지만 잠깐의 방심으로 인하여 황정민과 함께 하늘나라로..

 

다만 악세서 구하소서 박정민에 대한 이야기

원래는 남자이지만 여자로 살아가고 싶은 욕망을 견디지 못하고 태국에서 슬픈과거를 간직한 채 게이로 살아가는 캐릭터입니다. 슬픈 과거 때문에 황정민에게 도움을 주면서 위험에 빠지기도 하지만 황정민 때문에 로또를 맞게 됩니다. 황정민이 태국에 아이를 찾으러 오면서 박정민이 가이드를 하게 되고 결국엔 황정민 딸에 부모가 되면서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됩니다. 영화 마지막에 보시면 알겠지만 박정민과 황정민 딸만 살아남아 좋은 집을 얻어 제2의 인생을 살게 돼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전체적인 영화 줄거리 결말에 대한 이야기

 

황정민이 청부살인을 시작하면서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일본 야쿠자 조직의 두목을 죽이면서 그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함. 청부 의뢰를 마친 후 술집에서 의뢰자에게 보수를 받고 마지막으로 1건만 더 해달라는 요청을 받지만 황정민이 거절하게 되면서 이정재와 피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영화에서 전체적인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자신의 딸을 목숨 걸고 지키려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빠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황정민과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자신의 피붙이인 친형에 복수를 위해 목숨을 건 남자인 이정재 두 분모두 연기는 레젼드입니다. 마지막에 이정재의 방심과 황정민의 두뇌플레이로 두분 모두 하늘나라로 가면서 영화는 끝을 향해 가는대요.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두분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배우이기에 영화감독님에 배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황정민이 달려오는 자동차 유리를 총으로 부시고 차 안으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이었는데 너무 멋있어서 저도 한번 따라 해보고 싶은 욕구가 하늘을 찔렀어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천만 관객 달려갈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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