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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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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일하는 방법은? 곰방(양중)이라는 일이 흔하지는 않아요. 주변에 둘러봐도 쉽게 찾을수 없을거고 현장에서 시멘트 모래같은 건축자재를 옮기는게 직업 일수가 있는지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일할수 있는방법은 대부분 본인이 직접 오더를 따서 팀장으로 일한다. 곰방팀장한테 오더를 받아서 일한다. 인력소에서 일을 받아일한다. 이것말고도 다른 방법들이 있지만 일단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첨에는 충분할겁니다. 이해하기쉽게 오더자는 팀장 오더받는자는 팀원으로 표현하겠습니다. 1.본인이 직접 오더를 따서 팀장으로 일하는거는 건설현장가서 한달정도? 아니면 적어도 일주일정도나가서 잡부를 경험해보시면 영업해서 오더따고 일할수있습니다. 기존에 현장경험이 있다면 바로 영업해도 관계는 없지만 경험이 없다면 거의 불가능하기때..
노가다의 꽃일까? 흔히들 건설현장에서의 곰방.양중이 노가다의 꽃이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이유는 일당도 쎄고 일도 빨리 끝나고 나름 자유롭기때문에 그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정말 노가다의 꽃일까요? 예전 처음 일시작했을때 건설현장에 계시던 어르신들이 곰방은 노가다의 꽃이라고 말씀하시던게 많이 생각이 나네요. 저도 첨에는 그런가보다 했어요. 왜냐면 건설현장에서 일한게 얼마안되었을때고 그냥 믿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았습니다. 곰방이 노가다의 꽃이라는 말은 그렇게 생각하면 맞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아니었습니다. 각자 생각하는게 맞는거였습니다. 노가다현장에서 일당이 높은것도 맞고 일이 자유롭기도하고 일찍끝나는것도 사실이지만 곰방이라는것만 해당이 되는것이 아니고 다른분야 역시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