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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신혜선 스틸 엘리트 큐레이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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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로 변신했습니다.

12일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 측은 신혜선의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인데요

신혜선은 극 중 윤실장 역을 맡았습니다. 윤실장은 유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 보물을 알아보는 뛰어난 안목, 고급스러운 취향까지 고미술계를 강타한 뉴페이스이자 엘리트 큐레이터입니다. 특유의 감각으로 한 눈에 유물의 가치를 매기는 능력을 인정받아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역할인 만큼 '도굴' 속 유물 보는 맛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특히, 윤실장은 천재 도굴꾼 강동구의 능력을 알아보고 그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합니다. 이렇듯 도굴팀의 짜릿한 판을 여는 키를 가진 존재로서 스크린을 장악할 전망입니다

신혜선은 “보기만 해도 신뢰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정배 감독은 “(신혜선 배우가) 엘리트 큐레이터 역할로서 강연하는 장면이나 문화재를 소개하는 장면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역시 최고로 적합한 캐스팅이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11월 개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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