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평균소득 생각보다 많은데?

유튜버평균소득 생각보다 많은데?

잘나가는 유튜버평균소득은 직장인보다 훨씬많은 900만원대 정말 대단하다.

 

 

스태프들이나 시설 등등이 없이도 혼자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진행하는 1인 유튜버 평균소득 신고액이 월 평균 17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소속의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게서 제출받은 소득자료에 따르면, 2019년 귀속분 사업장 현황 신고를 제출한 ‘1인 미디어 창작자 면세사업자’(이하 1인 유튜버)는 58명,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12억4100만원입니다.

 

유튜버평균소득 연간 2100만원

1인 당 연간 2139만원의 소득을 신고했으며, 월(月) 평균 1인당 178만원정도로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양의원는 "실제로 활동인원과 비교해서 신고 인원이 미미하나, 과세당국이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신종 업종코드를 신설한 이래 1인 유튜버의 유튜브 수입 신고 자료가 처음 확보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에서 지난해 9월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코드를 신설한 후 유튜버 691명이 사업자로 등록했다. 근로자나 시설이 없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면세사업자)가 332명, 근로자와 시설을 갖춘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과세사업자)이 359명입니다.

앞서 국세청이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과세사업자인 ‘기업형’ 유튜버가 올해 초 신고한 작년 하반기 수입은 총 184억9000만원이다. 하반기 수입 신고액만으로 산출한 1인당 월 평균 수입은 933만원이다. 작년 전체 귀속분으로 도출한 1인 유튜버 평균소득 수입의 5배가 넘습니다

양향자 의원실 관계자는 "다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활동 인원보다 사업자 등록이 저조하고, 수입 신고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국세청이 미디어 창작자의 성실 신고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기 유튜버 평균소득 월에 934만원 번다고? 직장인에 3배나!

국세청의 소득을 신고한 유튜버 평균소득 월소득이 근로소득자 평균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이 국세청으로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을 신고한 유튜버는 총 330명으로 신고 금액은 184억9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인기유튜버 평균소득은 1인당 한달 평균 933만8천원을 벌며, 근로소득자의 평균 월급 306만원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인기 유튜버들은 영상 콘텐츠 조회수, 중간광고 삽입 등을 통해 구글에서 연간 총수입의 40%에 달하는 73억5천만원을 광고 수익으로 받는것으로 나타나 1인당 한달에 371만원의 광고 수입을 가져가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 광고주에게 제품을 협찬 받거나 돈을 받고 광고를 해주는 간접광고를 통해 유튜버들이 벌어들이는 유튜버 평균소득 월수입은 562만4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