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를 하다보면 신호위반해도 상관없다면서 요구하는 손님들이 가끔씩 있습니다.
술 마시고 정신이 멀쩡하든 그렇지않든 신호위반을 원하는 손님은 그렇게 해달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대리기사 입장에서는 정말 난처하기도 하고 짜증이 나는데요. 사고나거나 단속에 걸리면 대리기사가 다 책임져야 하기때문입니다.
일하는 입장에서는 빨리가고 싶지 늦게가고 싶은 대리기사는 없을거에요.
손님한테 이야기합니다. 단속걸리거나 사고나면 다 제가 책임져야해요. 그러면 모두 똑같은 이야길해요. 이곳은 단속 걸릴일 없다구요.
가끔 일행이 있는 경우에는 옆에서 듣다가 과태료나오면 대리기사님이 다 책임져야 되는데 그런말하지 말라고 말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 시작할땐 웃으면서 안된다고 넘기고 했는데 가끔 눈치없는 손님은 계속 해달라하고 한숨 푹푹 쉬어가면서 이렇게가면 시간만 오래걸린다고 혼자서 중얼되는 손님도 있습니다.
대리기사 입장에서는 뭐라하고 싶지만 괜히 운행하는 동안 서로 불편할까바 못들은척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되다보니 저도 이제는 딱 잘라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계속 해달라고 하면 손님한테 운행중지할테니 다른 대리기사 부르라고 강력하게 얘기합니다. 그럼 거의 조용해져요.
모르는 사람이란 좁은공간에 30분~1시간정도 같이 있기때문에 왠만하면 불편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손님이 그렇게 나오면 대리기사에게 피해가 오기때문에 할말은 해야되는것 같아요.
https://miteri.tistory.com/m/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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