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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레이노 증후군 발이 시린이유 수족냉증이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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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또는 발이 시린이유는 꼭 수족냉증이 아니라 레이노 증후군이라는 병일 수도 있는데요. 말초 혈관이라는 곳이 비정상으로 수축을 하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추울때 특히나 손과 발이 차가워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손 또는 발이 저리거나 아프거나 한다면 레이노 증후군이라는 것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병은 우리나라 10명 중에서 1명이 증상을 느낄 정도로 생각보다 흔하기도 합니다. 

 

 

손이나 발이 시린이유는 수족냉증일 수도 있지만 이것보다 저리거나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레이노 증후군은 특히나 겨울같이 추운 장소에 간다거나 아주 차가운 물에 손, 발을 넣거나 심한 스트레스 등등으로 인하여 발. 손가락에 있는 혈관들이 수축하여서 혈액순환을 방해시키는 것으로 아시면 됩니다. 

 

보통 3단계의 색상 변화로 증상을 나타내기도하는데요. 추운 날씨에 피부가 노출이 되면 처음에는 희게 변하고 그 후에는 파랑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붉어집니다. 추운 날씨 덕에 혈관이 좁아지게 되어 막히면 피부가 희게 변하면서 산소의 농도때문에 파랑으로 그 뒤 조금 지나면 혈관이 넓어지게 되어 붉어지게 됩니다.

 

 

보통 손과 발이 시린이유인 수족냉증보다는 증상이 더욱 안 좋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가렵거나 저리거나 통증도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손과 발이 저리기도 하고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 이유는 교감신경계에서 반응이 과도하게 발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혈관의 이완과 수축들 교감신경계에서 맡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노출 또는 심한 스트레스 게 발생했을 때 정상적인 사람이면 혈관은 적당하게 수축하는 것이 끝나지만 레이노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 같은 경우에는 말초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이 되면서 손과 발 등등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이 되질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저림 또는 통증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에게는 증상 자체가 가벼우면서 자주 생기지 않아서 피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게 됩니다. 

 

 

레이노 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이 손과 발 그리고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차가운 물이나 공기 등을 마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세면 또는 설거지 등을 할 때에는 따뜻한 물로 사용을 해주며 겨울처럼 추운 날씨에 외부에 조깅이나 간단한 운동 후에는 반신욕 또는 족용 등등으로 몸의 체온을 유지해줍니다. 또한 추운 겨울철에는 밖에 나갈 때 두꺼운 양말과 옷을 입어주며 장갑 등등으로 몸이 감싸줍니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되거나 심하다면 진단을 통하여 약물로 치료를 하거나 매우 심하다고 판단이 되면 교감신경 절제술이라는 것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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